비파 찾으러 간 박나래와 재회한 '그 남자', "안닮았다"

입력 2019-07-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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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박나래가 시골 조부모 댁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고향 목포를 찾았다. 박나래의 목적은 비파 열매로 술을 담그기 위해서다.

이날 박나래의 할아버지는 박나래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사인회장으로 이동했다. 할아버지가 손녀가 온다며 사인회를 마련한 것.

최종 사인회 장소는 박나래가 졸업한 유치원이었다. 유치원 아이들은 '박나래 선배님'이라며 환영했다. 박나래가 "내 나이는 36살이다" "언니 예쁘지?"라고 묻자 아이들은 "아니오"라며 단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사인회에는 2017년 방송된 '나혼자산다' '박나래 여름학교' 편에 등장한 유치원 생이 또다시 등장했다. 당시 이시언의 고향 친구인 재천이와 닮은 모습으로 '재천주니어'라고 불렸다.

2년 만에 또다시 등장, 이시언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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