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부 지역에서 13일 오전 4시 42분께(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전했다.
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 지점은 다바오와 타굼에서 북쪽으로 각각 254㎞, 210㎞ 떨어진 곳이다.
AFP 통신 등 외신은 해당 지진으로 남수리가오주(州) 칸틸란시와 인근 지역에서 강한 진동으로 주택, 성당, 호텔, 체육관, 다리 등 건물 다수가 파손되면서 최소 2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부 지역에서 13일 오전 4시 42분께(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전했다.
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 지점은 다바오와 타굼에서 북쪽으로 각각 254㎞, 210㎞ 떨어진 곳이다.
AFP 통신 등 외신은 해당 지진으로 남수리가오주(州) 칸틸란시와 인근 지역에서 강한 진동으로 주택, 성당, 호텔, 체육관, 다리 등 건물 다수가 파손되면서 최소 2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