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냉메밀’의 정체가 배우 김보연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냉메밀’과 ‘콩국수’가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1표를 얻은 ‘콩국수’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냉메밀’은 배우 김보연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보연이 과거 다양한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고 7~80년대 히트 앨범을 여러 장 발매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보연은 “가면을 써서 편했던 것 같다. 오늘 ‘진짜 진짜 좋아해’를 노래하면서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