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인생 망쳤다고?"…남편 '기생충' 시각에 대한 변

입력 2019-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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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일라이 부부 아픈 상처 토로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 관련한 상처를 털어놨다.

18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직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가수 일라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연하 남편 일라이와 결혼 당시 겪은 마음고생을 언급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연수는 "결혼 직수 일라이 인생을 망쳤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면서 "시댁이나 남편에게 불만이 있더라도 맞추려 노력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6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가끔 심한 말을 듣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연애까지 포함해 9년 간 함께하면서 둘 사이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때는 없었다"라면서 "언제나 주변인들로 인해 위기를 겪었다"라고 소회했다.

한편 지연수는 11세 연하 남편 일라이와 지는 2013년 결혼했다. 이후 KBS 2TV '살림남'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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