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하반기 전국 70여 곳의 지역행사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동점포 'NH 윙즈(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 있다.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비롯해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백제문화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등을 찾아다니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휴가철 고객의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