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구성…청렴문화 정착·확산 기대
▲19일 열린 ‘KIAT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에서 임명장을 받은 담당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
청렴추진리더는 KIAT가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전사적 프로그램 ‘KIAT 청렴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주체다.
KIAT 청렴추진리더는 부패취약접점 업무(계약·채용)를 포함한 주요 사업 담당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KIAT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해 발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석영철 KIAT 원장은 “부패방지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추진리더들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KIAT 청렴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리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