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최수정의 따뜻한 격려가 빛을 발했다.
최수정은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사의 첫 장거리 운전을 응원했다. 최수정은 다소 크게 긴장할 법도 했지만 오히려 초보 운전자가 긴장하지 않게 여유 있는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속 10km로 달리는 화사에게 시내에서는 속도를 올려도 된다고 응원했다. 이에 화사는 시속 40km까지 힘겹게 올리며 운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렵사리 도시고속도로로 합류할 지점까지 왔을 때 화사는 꽉 막힌 차량 행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수정은 “오히려 이게 더 나을 수도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속도를 내야하는 상황보다는 화사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가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
이날 시청자들은 정말 겁날 수 있는 초보 운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동승자를 먼저 생각하는 화사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