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앱클론에 대해 “올해 기술료 유입으로 턴어라운드 시현을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C101(유방암, 위암)의 7월 중 중국 1상 개시를 기대한다. 탑라인 결과는 내년 1분기 발표할 것”이라며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M201(류마티스, TNF-axIL-6), AM105(폐암, EGFRx-1bb)도 개발 순항 중으로 하반기 AM201, AM105, AT501의 조기 기술이전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1분기는 기술료 약 115억 원이 반영돼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연간 영업이익도 흑자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미상환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주식 관련 사채 발행내역이 없다”며 “최근 바이오업체 중 자금조달 이후 주가가 부진한 사례가 다수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