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설하윤, “걸그룹 연습생만 12년” 30번의 데뷔 무산…결국 데뷔 ‘눈길’

입력 2019-07-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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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가수 설하윤의 순탄치 않은 데뷔기가 눈길을 끈다.

7월 21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설하윤이 지원자 1번으로 출연해 양파의 ‘아디오’를 불렀다.

이날 설하윤은 “걸그룹 연습생 생활만 12년을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냈고, 약 30번이나 데뷔 무산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설하윤은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도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해 남다른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016년 설하윤은 미니 앨범 ‘신고할꺼야’를 통해 오랜 연습생 생활을 청산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후에도 KBS ‘더 유닛’,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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