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이태임 남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해 임신과 결혼, 은퇴 소식을 함께 전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3월 SNS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의 남편은 12살 차이 띠동갑의 M&A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이태임은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와 내조에 힘쓰고 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천추태후' '망설이지마' '내 마음 반짝반짝' '유일랍미' '품위있는 그녀' 영화 '황제를 위하여' '응징자', 예능 '비행소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이태임 남편이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