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견본주택 개관, 1614가구 공급…3.3㎡당 평균분양가 1330만 원대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며, 시공은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 한신공영, 대보건설, 다원디자인)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614가구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30만 원대다.
전체 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26가구다. 그 외 물량(1288가구)은 신혼부부 484가구, 생애최초 322가구, 기관추천·국가유공자 241가구, 다자녀가구 161가구, 노부모부양 80가구로 구성돼 공급한다.
단지 위치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8호선 다산역(예정)~잠실역까지 30분, 도농역~서울시청역까지 40분가량 소요된다. 구리IC를 거쳐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한 강변북로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마트 다산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행정ㆍ법조타운(예정)도 인접해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