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과 관련해 "중국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고 보조금 폐지도 예정돼 있어 우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지업체들의 진입 기대감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외자 기업에 대한 차별이 일시에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고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 모델 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과 관련해 "중국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고 보조금 폐지도 예정돼 있어 우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지업체들의 진입 기대감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외자 기업에 대한 차별이 일시에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고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 모델 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