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약 141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자와 공급품목은 비공개로, 계약금액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17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원료의약품 생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생산시설을 꾸준히 확장했다”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료의약품 생산 분야 확대를 통해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신규 의약품 생산 시장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