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필드 여제 꿈꾼다"…2대 걸친 국가대표 기대감

입력 2019-07-26 11:31수정 2019-07-26 11:38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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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을 아버지로 둔 송지아의 꿈은 프로 골퍼였다.

박연수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전 남편 송종국 사이에서 낳은 딸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하며 "프로 골프선수가 꿈이에요. 골프에만 집중할 거예요."이라고 적었다. 송지아의 꿈이 프로 골프 선수인 만큼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아버지를 따라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각종 연예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송지아는 "대형 기획사라서 들어가고는 싶었지만, 골프연습장을 못 갈 거 같았다. 지금은 꿈이 골프선수"라고 밝혔다. 송지아의 골프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송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