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씨엔아이는 전날 회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것에 대해 ”회사의 현재 사업 및 현 경영진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버닝썬 사건과 당사의 전신인 큐브스 전 대표 A씨의 유착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전날 파주 본사와 서울사무소에서 이루어 졌다.
회사 관계자는 ”큐브스 전 대표이사 개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함이며, 회사의 현재 사업 및 현 경영진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녹원씨엔아이는 지난해 3월 큐브스를 인수한 현 경영진들에 의한 합병을 통해 산업용 특수잉크 전문제조업체로 전환했다.
2019년 역시 전년과 유사한 견고한 성장세를 시현 중이며,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용 특수잉크 국산화에 성공했고 전자소재분야의 핵심 잉크 탈일본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