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테크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자회사 테라테크노스의 기술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원테크는 전일보다 12.01% 오른 18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가 원재료 공급을 규제하기로 한 품목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시장 점유율은 90%로 알려졌다.
삼원테크의 자회사인 테라테크노스는 국가연구기관인 에너지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원천 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일본이 양산 중인 제품보다 싼 가격에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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