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1620억 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640억 원) 대비 20억 원이 감소한 수치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전년 말(42조6091억 원) 대비 2조3082억 원이 증가한 44조9173억 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0.56%) 대비 소폭 상승한 0.61%를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영업을 강화해 신규고객 20만 명을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순이자마진율(NIM)이 하락해 이자 이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