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쟁 '퀸덤'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걸그룹 6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상급부터 신인급 걸그룹까지 진짜 1등을 위해 '계급장 떼고' 맞붙을 예정이다.
걸그룹 컴백 전쟁 '퀸덤'의 주인공은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상 알파벳 순)이다.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걸그룹이 한 프로그램에서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퀸덤’ 포스터에는 ‘진짜 1위를 가린다’라는 카피와 함께 진검승부에 나서는 6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상급 걸그룹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벌써 관심과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대중성을 확보한 AOA가 ‘퀸덤’ 출연을 확정지었다.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콘셉트를 선보인 AOA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퀸덤'에 나설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6팀 중 활동 기간은 제일 짧지만 빼어난 작사, 작곡 실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무장한 실력파다. ‘괴물 신인’의 패기로 선배 팀들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아츄’, ‘지금, 우리’, 데스티니’로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러블리즈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본래의 음악색을 선보일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무대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별이 빛나는 밤’, ‘고고베베’ 등을 연속 히트시킨 마마무. ‘믿듣맘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실력파 그룹 마마무도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오마이걸도 컴백 대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대중에게 각인시킨 히트곡은 없지만 꾸준하게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인지도와 실력을 쌓았다. ‘퀸덤’을 통해 실력파 선배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박봄도 ‘퀸덤’ 출연한다. 독특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으로 공백을 뛰어넘은 박봄. 여성 보컬리스트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어떻게 살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날한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퀸덤’은 8월 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