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키움증권 리서치센터)
키움증권은 31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신규 사업으로 중장기 성장이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830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551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매출액은 예상 대비 다소 부진하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부진은 NF3와 SK트리켐의 출하 감소율이 예상보다 컸고, 영업이익은 공정 효율 개선과 원/달러 환율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인산계 에천트와 불화수소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신사업 확대로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