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제품보다 7배 이상 해상도 자랑
▲미국 애플의 최신 ‘맥(Mac)’ 제품들과 연결성 및 호환성 뛰어난 'LG 울트라파인' 5K 초고화질 모니터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31일 'LG 울트라파인' 5K(5120x2880) 모니터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모니터 신제품은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등 미국 애플의 최신 맥(Mac) 제품을 지원하는 썬더볼트3 단자를 적용했다.
썬더볼트3의 전송 속도는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로 5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 출력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맥북과 아이맥의 운영체제인 ‘macOS 모하비(Mojave) 10.14.6’으로부터 뛰어난 호환성을 구현한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27인치 디스플레이에 5K 해상도를 지원해 풀 HD(1920x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이외에도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이 내장돼 있어 사용자는 영상 통화 서비스인 '페이스 타임’도 모니터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IT 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애플의 최신 기기와도 호환성이 뛰어난 ‘LG 울트라파인’ 5Kㆍ4K 초고화질 모니터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