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나희, ‘미스트롯’ 파급력 실감…출연 후 수입 20배 껑충

입력 2019-08-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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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개그우먼 김나희가 ‘미스트롯’ 후 수입에 대해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나희는 “‘미스트롯’ 후 최근에 정산을 받았다. 약 20배 정도 올랐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맨들 수입이 300~400대다. 여기서 20배 올랐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나희는 “추측을 잘하는 편 같다”라고 인정했다.

김나희는 “행사가 엄청 많지는 않고 캘린터에 꽉 차있는 정도”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다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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