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렬 4기통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얹고 첨단 안전 사양 갖춰
▲쌍용자동차의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1일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에 나섰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힘을 내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을 얹었다.
쌍용차 측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이 공간 활용성에 저렴한 자동차세 및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도 자랑한다. 디럭스급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동급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과 동급 중 가장 넓은 앞뒤 좌석 간격을 갖췄다.
코란도는 안전성 역시 자랑한다. △일반도로에서도 앞서가는 차와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 및 출발, 차로 중심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 보조(EAF) 등 첨단 차량제어기술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 에어백을 갖췄다.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갖추기도 했다.
판매가격은 △C3 2246~2266만 원 △C5 2340~2360만 원 △C7 2745~2765만 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디젤 모델보다 최대 약 190만 원 저렴한 가격이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공식 출시 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