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라이프 파크'에서 신입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
“우리 회사는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환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은 ‘Break the Frame’ 입니다.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랍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에게 한말이다. 그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라이프파크'에서 상반기 입사한 새내기 35명과 ‘공감 위드(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여 사장은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다.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눠 계획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연수원에서 8박 10일간 입문과정을 밟은 신입사원들은 지역단에 배치돼 3개월간 영업 현장체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