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최근 솔로로 정식 데뷔한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열애를 인정했다.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3시간 여 만에 두 사람은 빠르게 연애를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한 온라인커뮤니티의 강다니엘 갤러리는 "강다니엘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마음의 안식처가 존재했기 때문은 아니었나 생각한다"라며 "강다니엘의 선택에 묵묵히 응원해 주기로 마음을 모았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 가수가 열애를 빠르게 인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 이에 앞서 강다니엘과 워너원으로 활동을 함께한 이대휘가 방송에서 아이돌 연애와 관련해 언급한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대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로서 위험한 발언일 수 있지만 제가 외동이다. 제가 만약 죽고 나면 대가 사라지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언제쯤 연애와 결혼을 하면 좋을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팬들이 싫어하면 (연애를) 안 할 거다. 연애는 아주 오랫동안 안 할 것"이라며 "(연애를) 한다고 해도 군대 가기 전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