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연 SNS)
티아라 멤버 지연이 주목받고 있다.
5일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첫 방송 한 가운데 지난해 건강이상설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지연이 화제다. 이로서 5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 자리이기도 하다.
지연은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오케스트라 단원 하은주로 열연한다. 이정미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지연 씨 같은 경우는 처음 딱 봤을 때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캐릭터랑 잘 어울린다"라며 설명했다.
지연은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촬영을 안전히 완주하고 싶다"라며 목표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9월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건강 이상으로 인해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앙상한 지연의 몸매를 본 팬들은 건강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지연의 발언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지연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열심히 살을 찌우겠다"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