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2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장 초반 약세다.
모두투어는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3.58%하락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2분기 매출액은 706억 원, 영업손실은 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모두투어는 한일관계 악화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일본노선은 한일관계 악화로 전체 비중이 약 20% 수준에서 10% 아래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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