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주력사업 수익성 호전 ‘매수’-현대차증권

입력 2019-08-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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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7일 대교에 대해 “하반기에는 주력사업인 눈높이, 차이홍, 솔루니의 수익성 호전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6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회원 수 및 과목 수 감소로 외형 성장이 부진했고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지만 이는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주력사업의 회비 인상으로 ASP가 상승해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사업인 눈높이와 차이홍은 물론 솔루니 사업도 지난달 1일부터 평균 9.6%의 회비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3개 부문의 실적 개선이 하반기 실적 호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형의 큰 폭 증가는 쉽지 않지만, 제품판가 인상과 조직 슬림화에 따른 비용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향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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