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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올해 4월 자체 정기 검사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유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문제의 초콜릿 원료에는 우유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우유 성분을 포함한 제품과 같은 라인에서 제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에는 “본 제품은 계란과 우유, 밀이 든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롯데는 대응이 늦어진 것과 관련, “내부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대단히 죄송하다”며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해당 제품을 드시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