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식자재유통 등 거래처를 대상으로 계약조건 개선 작업에 나서면서 실적도 나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7565억 원, 영업이익은 41% 오른 194억 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외식업경기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식ㆍ급식 경로 취급고는 20% 이상 성장했고, 단체급식 역시 산업체, 오피스, 컨세션 경로 위주로 점포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내내 주요 식자재 유통ㆍ단체급식 거래처를 대상으로 계약조건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어 전 경로에서 취급고 대비 매출총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