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 대전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이투데이DB)
9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32~35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낮 기온은 서울 35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고, 밤사이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많을 전망이다.
전국이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5~5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ㆍ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전망이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0.5~4.0m, 동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