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에 '커피차' 내조…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4년째 달달한 연애中

입력 2019-08-12 14:51수정 2019-08-12 14:53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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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커피차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드라마 촬영 중인 여자친구 신민아를 위해 내조에 나섰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라며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 샷도 찍고 가셨다.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 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업체는 김우빈이 보낸 커피차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색 커피차가 담겨 있고, 현수막에는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 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우빈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장수 커플로, 2015년 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해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굳건한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신민아는 JTBC '보좌관' 시즌 2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