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이 여름 패션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 몰 하프클럽이 18일까지 써스데이아일랜드, 탑텐, 게스, 샤틴, 지고트, 캘러웨이, 닥스, 지오지아 등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의류와 잡화를 특가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영캐주얼 브랜드 드넬, 앤드스타일, 샐리는 여름 여성복을 행사 특가 7000원대부터 판매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여성커리어 카테고리의 쉬즈미스, 올리비아로렌, 페이지플린 등도 원피스와 티셔츠를 1만 원대 이하 가격대 제품부터 구성했다.
이번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통해 남성의류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닥스는 반팔 셔츠 20종을 균일 쿠폰가 4만4000원에 판매하고, 바쏘옴므, 티엔지티, 지오지아는 셔츠와 자켓, 팬츠를 1만 원대부터 선보인다. 르젠과 올젠, 칼카니 등의 캐주얼한 남성용 티셔츠와 셔츠는 6000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및 아울렛 판매 상품에 대해서도 쿠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써스데이아일랜드와 게스는 각각 최대 14%와 19% 쿠폰가 혜택을 제공한다. 지오다노와 클라이드엔은 남녀 캐주얼 의류를 7천원대,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의류, 신발 등 53종을 1만 원대부터 준비했다.
의류뿐 아니라 각종 패션 잡화류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강제화, 엘칸토, 고세, 에스콰이어 등 국내 대표 슈즈 브랜드는 샌들과 슬리퍼와 같은 여름 신발을 1만 원대부터 판매하고, 캘빈클라인, 발망, 에스까다의 명품 선글라스도 시즌오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하프클럽 이화정 이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여름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서 “가을 시즌에 앞서 진행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인 만큼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소비자들이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