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 이성과의 만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탁재훈은 MBN ‘최고의 한방’에서 20살 연하인 김세희 씨와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탁재훈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김 씨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들지 못하며 낯을 가리는 등 생소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탁재훈은 전 부인과 소송까지 겪는 등 심한 마음고생을 겪은 바 있다. 탁재훈의 전 부인은 남편이 외도를 했으며 양육비를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를 고소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탄로 났고 탁재훈은 가까스레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
탁재훈은 이날 소개팅 자리에서 방송과 원래 모습이 많이 다르다며 말이 없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소개팅에 나가기 전, 상대방이 자신으로 인해 불편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