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심플리쿡’ 협업...요일별 도시락ㆍ밀키트 출시

입력 2019-08-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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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는 마라상궈, 수목은 고추장불고기, 금토일은 닭갈비 등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심플리쿡의 식단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요일별(월화/수목/금토일, 3가지 타입) 맞춤 메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출시되는 ‘심플리쿡 오늘도시락’, ‘심플리쿡 오늘밀키트’ 상품은 주초(월,화), 주중(수,목), 주말(금,토,일)로 컨셉을 나눴다. 해당 메뉴는 각각 3가지 타입으로 실속형/프리미엄형 도시락, 밀키트형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실속형 4200원, 프리미엄형 6000원, 밀키트형 5900원이다.

오늘 메뉴는 요일별 바뀌는 메뉴로 고객의 선택 고민을 해결하고, 요일별 상황에 맞는 컨셉을 제공하고자 기획했고, 심플리쿡 식단 개발 노하우를 추가해 맛과 종류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동일 메뉴를 고객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해 골라 먹고, 주문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주의 시작인 월/화에는 화끈한 시작을 위해 ‘마라샹궈’를, 수/목에는 든든한 한주의 중간을 위해 ‘고추장불고기’, 금/토/일에는 외식 콘셉트의 한주 마무리를 위해 ‘닭갈비’를 주메뉴로 구성 했다. 각 메뉴의 오늘도시락 실속형은 편의점 GS25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메뉴를 기본으로 추가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형과 밀키트형은 GS25 어플 ‘나만의 냉장고’ 예약 주문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이찬희 GS리테일 심플리쿡 과장은 “심플리쿡과 GS25 도시락의 협업을 통해 메뉴는 동일하게 운영하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상품을 개발했다”며, “현재는 주 3가지의 메뉴이지만, 연말까지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 개발을 통해 선택의 고민을 해결하고 일상 가정식처럼 건강한 메뉴를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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