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가운데) 대표와 수상자들이 지난 23일 시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제이트러스트그룹)
JT왕왕콘테스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인기 반려견을 선발해 수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JT왕왕콘테스트에는 총 7370마리의 반려견이 후보로 참가했다. 또 온라인 투표수도 약 800만 건을 기록하고 하루 최대 1만 명 이상이 몰렸다.
최종 투표 결과 우승은 포메라니안 ‘모모’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비숑 프리제 ‘화랑’, 3위는 포메라니안 ‘토리’가 선발됐다. 선발 과정은 JT금융그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전국 지역별 온라인 투표를 거친 뒤 토너먼트 방식 경합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선발된 반려견과 견주는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화보를 촬영하고 상금(우승 500만 원)과 기념패를 받았다. 그룹 측은 우승 견주와 반려견에게는 우승 상금 500만 원을 반려견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앞장서는 금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