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남부지방 흐리고 ‘비’…중북부는 ‘소나기’

입력 2019-08-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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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화요일인 2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충청 남부와 그밖의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다. 또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26~28일)은 △제주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전남·경남 20~70㎜(많은 곳 전남남해안 100㎜ 이상) △충청남부·전북·경북남부 5~30㎜ △서울·경기도·강원영서·서해5도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0.5~2.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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