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9월15일까지 앱 통해 예산·취향 고려한 선물 추천 서비스 제공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추석 선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품, 패션,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식품/화장품/잡화/가전 등 약 40여 개의 상품 중 고객이 선물 대상, 상황, 예산에 맞춰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추천받는 ‘맞춤형 선물 제안’서비스를 기획했다. 응모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본인이 선정한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명절 준비와 성묘 등으로 피부가 푸석해진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피부를 위해 ‘아모레 퍼시픽 그룹전’을 열어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 대용량 세트(100ml)’를 13만 원에 판매하고, ‘자음생 3종 세트’를 25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피부 관리 기기인 삼성전자의 ‘셀리턴 프리미엄 마스크’을 139만 원에 준비했으며, LG전자의 ‘프라엘 플러스 5종 세트(287만 5000원)’를 구매한 고객에게 정가 13만 9000원 상당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피콜로 화이트)’를 증정한다..
추석 명절 기간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고객을 위해 가방 전문 브랜드 ‘쌤소나이트’ ‘렉사 스피너’ 캐리어 시리즈를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해 20인치 상품을 27만 8000원에, 28인치 상품을 37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레나·엘르·레노마 등 수영복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추석 선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신선 식품 선물세트 위주에서 화장품, 패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명절 선물이 변하더라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 만큼,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