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기ㆍ가스 시설 2300여 곳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규정에 어긋나는 시설엔 시정 명령 등 행정 조치를 내린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공익광고와 SNS 등을 통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전열기기 등의 안전한 사용 방법 등을 홍보키로 했다.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 등 에너지 공공기관도 명절 연휴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해 전기ㆍ가스 시설 고장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