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초등 독서 교육 "소리 내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입력 2019-08-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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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길벗스쿨)

교육 전문 브랜드 길벗스쿨은 책 읽기 훈련서적 ‘소리독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하루에 1편씩 소리 내어 읽으면서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고, 머리로 생각하는 멀티 독서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짧고 리듬감 있는 동시, 동요 등이 수록된 기초 편과 단편 동화부터 희곡, 비문학까지 다양한 작품이 실려 있는 실력 편 2권으로 구성됐으며, 각 권은 작품 난이도별로 연습, 실전, 도전 3단계로 설계돼 있다. ‘소리독서’로 책 읽기에 적응했다면 다음은 독해 학습서 ‘기적의 독해력’으로 좀 더 체계적인 독해 연습을 추천한다.

초등 국어 기초 교재인 ‘기적의 독해력’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년별 주제와 초등학생의 독해력 발달 순서에 근거해 다양한 글을 선정해 체계적인 독해 연습을 도와준다. ‘낱말, 문장, 문단, 글’ 순서로 제시해 짧은 문장에서 긴 글 읽기까지 점진적으로 독해 호흡을 키우면서 연습이 가능하며, 예비 초등학생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입문서인 P단계부터 1~3단계까지 총 4권으로 구성돼 있다.

길벗스쿨 관계자는 “독해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선택적 학습이 필요하다”면서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아이의 수준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교재 단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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