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피니가 IT레저 그룹 통그룹의 지주사 ㈜통의 진영주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진 대표는 테마파크 본부장과 통그룹의 여러 계열사에서 대표를 역임하는 등 여행/레저업계 및 유통업계에서 29년간 몸담아 온 전문가다. 이번 인사로 스마트인피니 대표 및 ㈜통 대표를 겸하게 됐다.
진 대표는 이랜드 그룹 상권개발팀장, 제일모직 패션부문 부동산/유통혁신팀장과 테마파크 원마운트 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통그룹 소속 ㈜라이프스타일통 대표이사, ㈜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 과정을 거쳤다.
스마트인피니는 2010년 설립한 온라인 종합 마케팅 회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롯데월드 판매 대행을 맡고 있으며 전국의 다양한 테마파크 입장권 판매 대행은 물론 자사 판매몰 ‘힐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도에 통그룹에 편입됐다.
이 회사는 최근 가평에 새로 오픈해 국내 최대 레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캠프통포레스트의 온라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주목받았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신임 대표 체제에서 클라이언트에 최적화한 온라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대표는 “단순 티켓 판매를 넘어 레저여행업계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인피니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유통 및 레저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인피니가 클라이언트에 최적화한 온라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레저여행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