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9500원(-2.47%)의 호가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도 1만6000원(-1.54%)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심사청구 중인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3만6500원(-1.35%)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테라젠이텍스 계열사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도 3만7500원(-1.32%)으로 한 달간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25일 심사 승인을 받은 의약품 제조업체 녹십자웰빙이 희망공모가 9400~1만1300원, 9월24ㆍ25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7750원(-3.12%)의 호가로 최저가를 갱신했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가 각각 5만500원(-0.98%), 5만2000원(-0.95%)으로 소폭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