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배우 한상진이 남다른 가족 규모에 대해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했다.
이날 한상진은 “우리 집안이 집성촌이다. 동네 다 모여 산다. 난 거기서 초중고를 다 나왔다”라며 “모두 그 동네에서 살았다. 나는 뒷길로 다닌다. 앞길로 다니면 가족을 만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노사봉 누나 딸 얼마 전에 이민 갔다. 태어나자마자 가족이 너무 많은 거다. 우리는 6촌까진 직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사연과 한상진은 이종사촌이다.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 외에도 이모이자 가수 현미, 외숙모이자 이시스터즈의 김상미가 있다. 현미의 아들 고니, 김상미의 딸 아일리도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지는 자주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한상진은 “우리 가족 여행은 지옥이다. 1992년 가족들끼리 친목계를 했었는데 버스 한 대와 봉고차 한 대, 승용차 다섯 대로 가족 모두가 이동했다”라며 남다른 가족 규모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