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권상우가 세차장을 개업했다.
3일 스포츠월드는 권상우가 2016년 자신이 매입한 건물에 세차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세차장 건물 2층엔 기획사 수컴퍼니를 운영 중이다.
권상우는 2016년에 지상 2층 공장과 빌딩 3개 동에 이르는 부지를 80억 원에 매입했다. 권상우는 늘 세차장에 있지 않지만, 자주 모습을 내비치며 세차를 돕고 사인 및 기념사진 촬영 등 각별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가 세차장을 연 것은 배우 활동을 유지하는 본업 외 투잡 차원이다. 권상우는 오는 10월 영화 '두번 할까요'로 스크린관에 컴백한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