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재무,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업체인 워크데이는 지난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0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8억87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2%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7억5720만 달러로 33.9% 늘었다.
영업손실은 1억2250만 달러로 매출의 13.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손실은 8900만 달러로 매출의 13.2%를 차지한 바 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분기 영업이익은 1억1750만 달러로 매출의13.2%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영업이익은 6810만 달러로 매출의 10.1%차지했다.
워크데이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아닐 부스리는 “2분기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단일 시스템 상에서 계획, 실행, 분석까지 할 수 있는 워크데이의 역량을 찾게 되면서 포춘 500대 기업 및 글로벌 2000대 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고객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