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의조 SNS)
황의조 선수가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5일 진행된 한국과 조지아 친선경기에서 황의조는 후반에만 2골을 넣었다. 후반 2분과 후반 40분이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벤투호를 먹여살리고 있는 것 만큼은 틀림없다"라며 황의조를 언급했다. 황의조는 벤투호의 공격 1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의조는 프랑스 보르도 이적 후 3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1일 경기를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골이 비교적 일찍 터졌다.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데뷔골도 이르게 나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지아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일정에 돌입하는 각오도 전했다. "출전을 하면 열심히 뛰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잘 준비해서 두 경기 모두 승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