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6일 오후 7시 이후 제주공항 항공편 일부 결항"

입력 2019-09-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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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제주공항의 일부 항공편이 결항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6일 오후 7시 이후 항공기 이용객은 결항편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7시 이후 도착 45편, 출발 35편 등 총 80편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후 태풍에 따른 결항이 전국 공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국토부는 “항공기 승객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예약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항공사는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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