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인어른은 JBJ 출신 권현빈…대결 상대 ‘김서방’는 최성수?

입력 2019-09-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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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장인어른’의 정체가 JBJ출신의 모델 권현빈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0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서방’과 ‘장인어른’이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선곡해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60표를 얻은 ‘김서방’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장인어른’은 모델 겸 가수 권현빈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권현빈은 “제가 음치다.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해서 떨렸다. 혹시나 안 좋게 보실까 봐 고민이 많았다.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권현빈의 대결 상태인 ‘김서방’의 유력 후보로 가수 최성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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