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고다어학원)
국내 대표 종합 어학교육기관 파고다어학원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15일 4일간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인천과 부산 서면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각 지점마다 운영일 및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파고다어학원이 운영하는 명절대피소는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방문객들에게 컵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비상식량을 증정한다.
추석 연휴 한정으로 파고다인강의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HSK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리패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 약 1천여 명이 찾는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있는 취준생들이 명절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취업 및 결혼 등 2030 청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 추석 연휴에 최초로 ‘명절대피소’라 이름 짓고 운영해왔다. 자율학습 공간과 간식을 제공해 취준생 및 대학생 등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고다어학원 명절대피소(사진제공=파고다어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