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4일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프레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자주 구매하는 생필품과 식재료를 모아 할인 판매하는 ‘프레시한 4일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프레시가 추석 연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명절 기간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년간 명절 한달 전부터 당일까지 롯데슈퍼의 판매 데이터를 보면 명절 일주일 전까지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 데이터를 보이다가 6일 전부터 평기간 대비 매출이 15% 이상 증가하기 시작해 명절 이틀 전부터 당일까지 평소 매출 대비 2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준비 막바지 기간 선물세트와 함께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 등 식재료를 구매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롯데프레시는 프레시한 4일장 할인 행사와 더불어 롯데프레시를 통해 3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소량 구매에도 배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무료 배송권을 함께 제공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 주말 기간에는 7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슈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엘머니(L-Money) 3000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프레시는 온라인 몰이나 앱을 이용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날 저녁 10시까지 구매하면 다음 날 새벽 3시부터 7시 사이에 배송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과 저녁 9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자정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야간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롯데슈퍼 박정은 온라인상품팀장은 “롯데슈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프레시’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노력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3시간 이내 배송과 함께 새벽, 야간 배송 서비스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고객이 찾는 온라인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