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특별 금융지원

입력 2019-09-11 10: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카드 결제대금 최대 3개월 유예

우리카드는 11일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해당 기업에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한다. 또 수출규제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기업이 피해를 접수하면, 최대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 면제와 연체 기록을 삭제해준다.

이 밖에 기업카드 한도상향과 카드 결제 한도 6개월 감액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